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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작품집. |
아산시는 아산시건축설계자문단 14인의 작품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했다.
자문단은 아산시가 건축문화 창달을 통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아산시 건축설계 자문단 설치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아산시건축설계자문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신정호 먹거리촌 조성용역 등 건축디자인과 관련 자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아산시에 따르면 건축설계 자문단으로 위촉된 전문위원은 외국에서 건축사 면허를 취득하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망 있는 건축가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건축설계 자문단은 아산시 건축조례에 규정된 사전결정 대상건축물, 아산시 도시경관 디자인 심의 운영규정에 따른 심의 대상 건축물, 기타 시장이 정책적으로 자문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자문을 요청하는 건축물과, 아산시에 건축하는 건축물로서 건축주 또는 사업시행자가 시장에게 자문을 요청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자문해 오고 있다.
이번 발간된 작품집은 자문위원들의 국내외 활동 작품을 모아 편집됐으며 아산시의 경관 개선과 향상을 통한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작품집을 시청 각 실과부서와 관내 설계사무소에 배포해 민·관에서 향후 필요한 부문에 적극적으로 참고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