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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과 비료를 한 번에

아산농업기술센터 기계이앙 동시 측조시비 시범사업 본격화

등록일 2008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기계이앙 동시 측조시비 시범사업이 작년 20개소에서 올해 59개소로 확대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균일시비로 도복경감 및 병해충 발생을 억제시켜 고품질 아산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계이앙 동시 측조시비시범 사업을 2007년 20개소에 이어 2008년에는 59개소로 확대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1월~3월에 6조이상의 승용이앙기 소유농가 중 15ha 이상 이앙 가능 농가 59개소를 선정해 총 사업비 1억7000만원을 각각 168만~324만원씩 보조해 실시했다.

2007년 기계이앙 동시 측조시비기를 사용한 농가에서는 이앙과 동시에 비료를 같이 주기 때문에 확실히 적은 노동력으로 일을 쉽게 끝낼 수 있었으며, 시비량을 30% 줄여도 생산량이 오히려 증가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오민교씨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관행시비량의 30% 절감효과와 1/4정도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비료량 절감으로 환경보전과 고품질 아산 쌀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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