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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아시아 보디빌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홍준선수(왼쪽)와 김양헌 공보체육담당관. |
아산시 보디빌딩 협회 김홍준씨(50·김홍준 휘트니스 관장)가 지난달 27일~31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열린 ‘제4회 동아시아 보디빌딩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아시아 보디빌딩 대회는 동남아 7개국(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몽골)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2005년도 1회에는 홍콩, 2006년도 2회는 대만, 3회는 일본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가대표로 마스터급(45세 이상)에 출전한 김선수는 90~93년 미스터코리아 1위, 91년 미스터 YMCA, 93년 미스터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 85kg급 2위, 동아시아 보디빌딩대회 제1회, 제2회, 제3회에서 입상한 화려한 선수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