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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초, 값진 동메달 “장하다”

창단 4년만에 전국무대 우뚝

등록일 2008년06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창단 4년만에 광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둔포초등학교 여자배구선수단.

둔포초등학교(교장 정순신) 여자 배구부는 지난 5월31일(토)~6월3일(화)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5년 창단된 둔포초 여자 배구부는 전지훈련과 평가전 등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훈련해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첫 상대는 전 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던 강팀 목포 하당초. 그러나 둔포초는 위축되지 않고 25대20, 25대19로 제압하며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2회전에서는 한 수 아래로 평가된 인천 영선초등학교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최강팀 광주 치평초를 맞아 선전했으나 170cm가 넘는 공격수들의 공격과 블로킹의 위력에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창단 4년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것은 학생의 노력과 학부모의 관심, 학교의 지원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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