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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산경찰서에서 열린 '아산지역치안실무협의회'에서는 학교주변과 놀이터 등에 CCTV 를 확대 설치하게로 협의했다. |
아산경찰서(서장 고학곤)는 자난 27일(화) 오후 3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아산시청, 아산교육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지역 치안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및 기초·교통질서를 비롯한 공권력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을 협의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아산시, 아산교육청 등과 협의해 학교주변과 놀이터 등 40~50개소에 방범CCTV를 설치키로 했다.
또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정 등을 방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이륜차 불법 운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지역을 선정, 관리를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