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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금)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일원에서 품목별지도자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육묘사업을 실시했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품목별농촌지도자회의 전환 육성에 따른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품목별 회원간 단결력을 강화 하기위해 지난 2일(금)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일원에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이관우) 주관으로 15개 읍면동 쌀 품목별지도자회 및 5개 품목별지도자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육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육묘사업은 총사업비 1800만원이 투입돼 지난 4월1일부터 어린모 9000상자 분량의 못자리 준비를 시작으로 25일 파종작업을 거쳐 지난 2일 못자리 치상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5월 중순 육묘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전액 품목별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기타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 및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오씨는 “이번 공동육묘사업으로 15개 품목별 쌀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저비용의 고품질 육묘공급 통로를 마련할 수 있다”며 “읍·면·동 품목별 회장들의 책임의식 강화로 품목별농촌지도자회 전환 육성에 따른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못자리 치상부터 이앙까지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회원들간 책임구역을 설정해 이번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못자리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