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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잠’은 건강한 ‘삶’

단국대병원 수면의 날 건강강좌

등록일 2008년05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달 30일(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는 대한수면학회가 제정한 ‘제1회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극복방법을 모색해 보기 위한 ‘수면건강강좌’를 열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잠자는 시간은 인생의 3분의 1.

그러나 현대인들은 밤샘공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 각종 스트레스 등 여러 이유로 어른이나 아이, 남녀 구분 없이 잠이 부족하다. 이러한 수면부족은 주간 졸림을 유발해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방해해 삶의 질까지도 떨어뜨릴 수 있다.

지난달 30일(수)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는 대한수면학회가 제정한 ‘제1회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극복방법을 모색해 보기 위한 ‘수면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수면장애의 종류 및 증상(신경과 이근호 교수)을 비롯해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비인후과 정영준 교수), 불면증과 소아코골이(신경과 김지현 교수), 수면 중 이갈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교정과 정동화 교수)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신경과 이근호 교수는 “잠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숙면은 건강의 지름길이므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수면장애들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살빼기, 자세교정,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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