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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곡교천은 축제중"

조선시대 장터재현-'엽전 환전소' 환율계산대 등 볼거리 풍성

등록일 2008년04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선시대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곡교천 일대는 축제를 즐기는 인파로 가득하다.

녹음이 깔리는 은행나무거리와 유채꽃 단지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교천변은 이순신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조선시대를 재현한 저자거리에서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국밥 한 그릇을 먹기 위해서도 전통엽전으로 환전해야 한다. 거리 곳곳에는 포졸, 조선시대 전통복장을 갖춘 행인들이 시대를 착각하게 한다.

곡교천 한편에서는 말타고 달리며 활을 쏘거나 창술, 권법 등을 보여주는 실전무예시범이 하루 두 차례씩 공연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조선시대 엽전 환율이 얼마예요?" 조선시대 저자거리에서는 엽전으로 환전해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게 섯거라" 저자거리의 민생치안은 포졸들이 맡았다.
"네 죄를 네가 알렷다" 저자거리에 설치된 조선시대 옥사 체험장.
조선시대 저잣거리에는 각종 당시 각종 생활필수품 등 없는 것이 없다.
주막거리의 장터 국밥도 인기만점, 주모의 넉넉한 인심에 식객들이 모여든다.
소달구지 체험장.
미모의 방물장수가 장구를 두드리며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고 있다.
길흉화복을 봐 드립니다.
저자거리에 설치된 맷돌체험장.
조선시대 장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저자거리 풍경.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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