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온양지구대(지구대장 경감 방인식)는 지난 17일(목) 새벽 4시 무렵 온천동 일대를 무대로 상습적인 차량절도 행위를 일삼아 온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검거된 A씨가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심야시간을 이용해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조수석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차안에 있던 카오디오와 CD 등 시가 20여 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밖에도 총 7회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차량절도를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