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을 마치고 평화통일가정당 유경득 후보가 아산시민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올렸다.(사진은 유경득 후보의 유세장면)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18대 총선은 지난 1948년 무자년 해방이후 처음으로 돌아온 무자년 새해에 맞이하는 선거였습니다. 60년전의 무자년에는 제헌의회를 통하여 헌법이 만들어지고 헌법에 기초하여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습니다.
이제 60년만에 돌아온 무자년(2008년)을 맞이하여 평화통일가정당(기호14번)과 유경득(기호6번)은 헌법과 같은 '가족행복특별법'을 제정하여 21세기 대한민국은 개인중심에서 가족중심의 국가를 지향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저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대학의 총학생회 선거를 축제처럼 치르고, 스포츠 경기처럼 경쟁하면서 마지막에는 서로 웃을 수 있는 격려의 장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 학생들에게 입버릇처럼 주장한 내용을 실현했는지 두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에 대하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보여주신 크나큰 사랑은 저의 삶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주신 한마디 한마디 말씀을 온몸과 맘에 새겨서 먼저 저의 삶과 가정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여서 아산시민 전체와 만나서 인사드리지 못한 점은 크게 사과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선거기간동안 아산시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시끄럽게 하였거나 귀찮게 한 점은 더더욱 죄송합니다. 특히 연일 선거방송과 음악을 귀가 아프도록 들으신 아산의 지역의 주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 주셔서 많은 격려를 해 주시고, 질책으로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를 도와 수고해 주신 당원동지, 자원봉사자와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여러분이 보여 주신 열정과 사랑 그리고 수고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선거 이후 모두들 편안하고 새봄을 마음껏 즐기면서 기쁘고 소망찬 날만 가득하기를 기원해유^^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마워유^^
2008년(무자년) 4월 10일
평화통일가정당 유경득 김미주 가정 올림
평화통일가정당 유경득
유경득 후보는 서울 배문고등학교를 거쳐 아주대 법학과와 선문대 신학과를 졸업한 후 선문대 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관악향토주부대학 부학장과 선문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NGO활동으로 한일평화증진연대 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통일가정당 부총재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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