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의 아파트 브랜드 아너스빌은 ‘명예’를 의미하는 ‘Honor’와 ‘마을’을 나타내는 Village’의 합성어다.
브랜드의 의미는 ‘사는 사람들의 명예가 되는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 브랜드는 1999년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한 대전 둔산동 경남아너스빌에서 처음 시장에 선을 보였다. 경남기업은 2004년에 전속모델로 배용준씨와 계약하면서 회사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경남아너스빌은 브랜드와 관련해 2005년에는 한국경제신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경남아너스빌은 이미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차원 앞선 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