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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물 동시 조망 가능 도심속 ‘공원아파트’

도심속 ‘공원아파트’

등록일 2006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청수 경남아너스빌 단지는 ‘U’자 모양이다. 아파트 단지 중앙으로 낮은 동산이 들어와 말 그대로 ‘산을 품고 있는 친환경 아파트’다.

천안 청수 경남아너스빌 8월 말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천안 청수 경남아너스빌은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아파트다. 이는 동산을 품고 있는 단지모양, 타워형과 판상형 건물의 조화, 세련된 평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37만평 청수택지지구 바로 옆에 있어 택지지구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도심이 가깝지만 산과 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심 내 공원같은 아파트’란 평을 듣는다.


단지, 외부와 조화

천안 청수 경남아너스빌 단지는 ‘U’자 모양이다. 아파트 단지 중앙으로 낮은 동산이 들어와 말 그대로 ‘산을 품고 있는 친환경 아파트’다. 또 단지 앞으로는 4500평 규모의 청수저수지가 있다. 앞으로는 물을 볼 수 있고 뒤로는 산을 즐길 수 있는 배산임수 형태다.

외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공사는 동 배치에 많은 신경을 썼다. 가능한 모든 가구가 산과 물을 조망할 수 있도록 타워형과 판상형을 지형에 따라 적절히 배치했다. 건물의 저층부를 개방한 필로티공법을 사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바다놀이터, 물놀이마당, 건강마당, 들꽃쉼터 등 각기 다른 주제의 휴식·녹지공간이 꾸며진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청수 경남아너스빌은 단지가 산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기존에 많이 보던 네모반듯한 모양의 다른 단지와 비교해 단조롭지 않다”며 “집을 나서면 곧 자연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웰빙아파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웰빙생활 A to Z

청정 자연환경인 청수지구에 있는 아파트답게 웰빙생활을 위한 시설에 신경을 많이 썼다. 경남기업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새집 중후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늘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웰빙을 접목 시켰다. 이에 대하여 회사는 중앙정수시스템을 도입하여 음용수뿐만 아니라 생활용수까지 처리, 위생성을 높였으며, 거실 천정에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되도록 하였다.

또한 각 실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개별 디지털 온도조절 시스템과 주방의 절수 풋밸브를 설치하여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물기와 악취를 제거하는 음식물 건조기도 설치된다. 시력을 보호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삼파장램프도 마련된다. 경남기업은 또 층간 소음저감재 시공 등으로 소음을 대폭 줄인다는 복안이다.


세련된 평면 눈길

청수 경남아너스빌은 34평형, 46평형 2가지다. 건물 모양이 타워형과 판상형이 섞여 평면도 건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온다. 최신 유행을 잘 반영하고 있는 평면설계라는 평가다.

34평형은 부엌쪽 발코니 확장을 통해 보조주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욕조가 공용욕실이 아닌 부부욕실에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46평형은 A와 B형태가 있다. 46A평형은 2면 개방형 평면이다. 상대적으로 길쭉한 모양으로 밖으로 향하는 면이 많아 통풍, 환기가 우수한 게 특징이다. 또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는 일반평면과 달리 주방과 거실을 나란히 배치한 독특한 구조다. 최근에는 LDK평면을 도입한 아파트가 늘고 있다.

46B평형의 경우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개성 강한 평면이다.

탑상형구조의 건물에서 나오는 자투리공간까지도 실속 있게 배치했다. 문간방과 공용욕실은 거실, 안방과 다른 각도로 자리한다. 때문에 입주자들의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다른 평면에 비해 늘어난다.

 

편집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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