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소속 아산(이훈규)과 천안(갑 전용학, 을 김호연)후보가 3월30일(일) 오후2시 천안아산역(KTX) 대합실에서 아산-천안 공동 공약 발표식을 갖고, 아산-천안이 상생 발전하는 ‘트로이카’ 공조 체제 가동에 나섰다.
이날 한나라당 아산과 천안지역 후보는 공동공약 발표식을 갖고 ▲아산-천안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의체구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자유지역’ 지정 ▲사회 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아산-천안 디스플레이 축제(CADF) 공동 개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아산-천안 연계 적용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 이 공약들이 지켜지기 위한 세부 계획인 ▲21번 국도 8차선 확장 공사 조기 완공, ▲‘땅위의 지하철’인 아산-천안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등을 발표, 집권 여당의 실천의 힘으로 ‘아산 천안 성공시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