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가 지난 26일 (주)아시아유에스지티에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국 골프의 경쟁력 강화에 공동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주)아시아유에스지티에프(본부장 김용호)는 지난 26일(수) 전문인재 육성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들은 과학적인 교육 및 훈련의 협력,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 골프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우수선수의 전인교육 함양을 추진하기위해 호서대학교 기획위원회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전문우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산학협력의 우호증진을 위해 교차 강연, 공동 워크숍 개최,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상호협력과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호서대학교 골프학과 서아람 교수는 “학생들에게 투어선수뿐만 아니라 골프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싶다”며 “국내 최고의 골프학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찾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