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7일(목) 오전 9시15분경 위험물을 적재한 탱크로리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다.
아산소방서(서장 이창섭) 관계자는 운전자는 정모씨(39)로 삽교천 방조제에서 아산방향 2차선 도로에서 6톤 차량에 경질유 3000ℓ를 싣고 운행하다 도로의 요철로 인해 중심을 잃고 전복된 사고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등유 약100ℓ가 도로에 유출돼 아산시청에 긴급하게 연락해, 흡착포와 모래 등을 이용해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오전9시15분경 삽교천방조제에서 탱크로리차량이 전복돼 긴급 구난하고 있다.
탱크로리 전복으로 등유 100리터가 도로에 유출돼 흡착포와 모래 등으로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산소방서 대원들이 유출된 기름이 삽교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