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 27일 오전7시30분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부인과 함께 역전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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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아산, 풍요로운 아산, 경제도시의 아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52)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7일(월) 오전 7시30분 부인과 함께 온양온천역 앞에서 운동원을 비롯한 지지자들과 ‘도약아산’을 외치며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이명수 후보는 연설에서 “우리 아산은 그 동안 정치적 구심점 없이 중앙정치권이나 정부에 정치·경제적 소외감을 감수하며 지내왔다”며 “이제야 진정 아산인이 주체가 되는 아산의 정치풍토와 도약하는 아산건설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 25년간 공직생활을 통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고향 아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을 마친 이 후보는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을 향해 양 손을 높이 치켜세워 기호3번을 외치고 인사를 하며 적극적인 지지호소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