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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도병수·박상돈 공동기자회견

자유선진당, ‘수도권규제완화저지’ 등 공동대응 하기로

등록일 2008년03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는 지난 25일(화) 천안 박상돈후보 사무실에서 자유선진당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5일(화) 오후 2시 자유선진당 박상돈(천안을)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천안(갑·을)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명수 예비후보(아산시), 도병수 예비후보(천안갑), 박상돈 예비후보(천안을)를 비롯해 관계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공약 발표에서 이명수 예비후보는 “급속한 도시발전으로 인구의 유입이 많아져 천안-아산간 국도21호가 도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됐다”며 “사업추진이 늦어져 2013년께나 완공될 전망인 왕복8차선 확장공사를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우선과제로 할 것”을 천명했다.
또 “장항선 폐선을 활용해 ‘아산-천안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신설해 국도기능을 분담토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공약실천 의지를 내비췄다.

박상돈 예비후보는 수도권규제완화정책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행정수도 이전부터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고 싶다’고 발언을 해왔고 실제로 17대 대선공약으로 수도권 규제완화를 들고 나왔다”며 “규제가 완화되면 천안·아산의 산업체 이탈이 가속화되고 소재대학교는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지역경제의 공동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공동공약 발표에서 도병수 예비후보는 “삼성전자(탕정LCD), ‘일본소니-샤프간 10세대 LCD합작선언’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와 침체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으로 삼성측에 올해안 예정대로 10세대LCD패널라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자유선진당 아산·천안 연대 정책협력을 바탕으로 ‘민·관·산 비상대책지원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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