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강훈식(사진 왼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장을 찾은 손학규 대표.
지난 10일(월) 통합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강훈식 후보가 15일(토) 오후 2시 배방면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강훈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통합민주당 대표인 손학규 대표가 직접 참석해 강 후보를 격려하고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4·9총선에서 강훈식 후보의 필승과 통합민주당 승리를 당부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아산을 방문해 강훈식 후보와 함께 재래시장을 순방하기도 했다.
한편 강훈식 후보는 배방면에 선거사무소를 열게 된 배경을 “우리 아산은 최근 한 달에 약 3000명씩 신규 유입인구가 생기고 있다. 신규유입 인구 대부분이 30~40대며 배방면이나 인근 지역에 생활 근거를 갖고 있다. 그분들이 우리 아산을 낯선 도시가 아닌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선거운동 기간에 교육환경, 교통문제, 문화 공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거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가득메운 지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