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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를 지킵시다”

아산경찰서 하레이투어 바이크행렬 홍보효과 만점

등록일 2008년03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가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행사로 실시한 하레이투어가 눈길을 끌었다. 아산경찰서(서장 고학곤)의 하레이투어 행렬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2~3월을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 기간 중 위반행위는 적극 계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1일(토) 전국 하레이투어단 500여 명과 함께 아산시내 주요 교차로와 다중밀집장소에서 교통질서 확립 운동을 전개했다. 또 홍보 현수막과 깃발을 제작해 싸이카에 매달아 행진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 지난 4일(화)에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온천동 중앙초등학교 등 4개소에서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교육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한 대대적인 교통질서 확립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보전단 1000매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배부했으며,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교통질서확립운동’과 관련 대형 전광판 홍보 및 인터넷 팝업창에 교통홍보 동영상을 게재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연계해 교통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는 모든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학곤 서장은 “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교통질서를 지키면 오히려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사회적 손실이 예방돼 경제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모두 법과 질서를 지키며,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선진 운전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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