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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청소년 학구열 성인들이 받쳐줘야”

교육투자 여건 개선 및 교육법 정비 통한 재정 확대 강조

등록일 2008년03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유선진당 이명수 예비후보가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예비후보는 입학 시즌을 맞아 아산시 관내의 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계 인사를 비롯한 교사, 학부모들과 아산지역의 중고등교육과 청소년문화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를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학원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아산지역의 교육환경 고급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산시 지역의 학생들이 전국 유수의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어느 때 보다도 교육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 반면 어른들의 몫인 교육 인프라는 실로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아산시는 인구 22만명을 웃도는 중형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불균형한 산업화의 여파로 교육, 문화의 기반 환경이 다른 산업에 비해 열악하다”며 “지자체의 교육투자 여건 개선과 교육법의 정비를 통한 교육재정 확대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교육환경의 안정화, 고급화, 다양화를 위한 지역 인재육성과 활용종합계획 등을 제안했다. 또 지역 내 기업들과 연계를 통한 학원 스포츠의 활성화, 청소년 문화(체육 레저)기반 시설확대, 아산청소년 선정 장학사업화 등을 통해 아산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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