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충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영인산에 추진되고 있는 수목원 조감도).

임도, 숲가꾸기, 산물수집 등 산림행정 전반 도내 1위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평가한 2007년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29~11월22일까지 충청남도에서 숲가꾸기 및 산불방지, 치산사업, 산림병해충방제, 산지관리업무 추진, 산업용재공급, 국토공원화사업 및 산림행정추진 역량 등 총 8개 분야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한 결과다.

또 아산시는 2007년도 부문별 평가에서도 임도사업 최우수, 숲가꾸기사업 최우수, 산물수집 최우수, 국토공원화사업 최우수, 산불방지 우수 등 산림행정 전반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2월 산림녹지과를 산림과와 공원녹지과로 나눠 인원을 대폭 증원하는 등 산림행정분야에 높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