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2, 역도2, 하키5명 전력보강
지난 21일(월)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체육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청 직장체육팀 신입선수단 입단식이 있었다.
신입선수는 수영 2명, 역도 2명, 하키 5명 등 9명으로 전국경기 상위입상자들로 구성돼 2008년 전국체전에서 아산시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선수가 보강됨으로써 아산시는 수영 12명, 하키 19명, 역도 8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지난해성적 및 2008목표설명, 선수단 인사, 신입선수소개 및 유니폼 전달, 선수단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의 지난해 전국대회 성적은 ▷수영은 동아수영대회 금1·은1, 제주한라배수영대회 금5·은3·동7 ▷역도는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은3·동1 ▷하키는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4위,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3위, 협회장기전국남녀하키대회 2위, 동해시장배대학실업하키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산시는 올해 신규 선수단 입단으로 전국체전 수영에서 금5, 은4, 동4, 역도에서 금2, 은3, 동3, 하키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수영에서 금3, 은2, 동1, 역도에서 금1, 은2, 동2, 하키에서 동1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