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맹천식(54) 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이 지난 1일 부임했다.
맹천식 사무국장은 93년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88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2002년 강원도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2003년~2006년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2007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을 역임했다.
맹천식 사무국장은 “아산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임소감을 밝혔다.
맹 국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평소 문학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형구 전 사무국장은 서울시 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