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1통 김대군 통장은 본인이 직접 경작한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800㎏을 온양5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20㎏포대에 나눠 담은 쌀 40포대는 무자년 새해에 불우이웃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군 통장이 직접 정성들여 농사지은 쌀을 이웃에 나누기 시작한지는 올해로 3년째. 평소에도 정이 많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봉사해온 김 통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용화동 청년회에서도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온양5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용화동 청년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