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혁)는 포스코 협력업체인 (주)한들공영(대표 전갑수)과 협력사업으로 음봉면 신휴리 오천례씨집의 무너진 담을 수리했다.
(주)한들공영 직원과 자치위원 등 11명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조적작업을 실시했다. 흙담이 무너져 외풍과 소음에 시달리던 오천례 할머니는 다시 시멘트로 발라진 매끄러운 담을 보며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들공영과 음봉면주민자치위원들은 조적, 미장, 타일 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