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아산공장은 18일(화) 관내 미인가 사회시설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3100만원과 사랑의 쌀 300포대를 아산시에 기탁했다.
현대차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실시된 이번 기탁행사는 현대차 아산공장장인 이문희 부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아산시청을 방문, 강희복 아산시장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또 현대차 아산공장 임직원들은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사업장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미인가 사회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대청소와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월 3째주 목요일마다 온양역 광장에서 경로 무료급식행사를 실시하는 등 올해에만 현대차 아산공장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200여 건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