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2월10일까지 시 관내 농촌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국악 프로그램’신청을 받는다.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주민,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자, 새터민(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찾아 국악공연을 개최해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3월~12월까지 실시하며 공연일자는 신청단체와 협의 후 조정할 방침이며 공연내용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무용(전통 및 창작), 창작국악 등 관람 계층에 맞는 다양하고 흥미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연지원 조건은 관람인원 최소 200명 이상 확보, 최소 무대규모 보유(5m×10m이상), 기본적인 음향 및 조명시설 보유, 장애인, 노인, 교화시설, 농·어촌 학교, 군부대 등은 무료공연이다. 문의:☎5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