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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아산에서 열린다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등록일 2007년12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3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판소리·민요 등 국악한마당
제1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3일(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아산시, 아산교육청,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한국국악교육원(원장 이인원)에서 주관하는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는 전국의 국악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고 국악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산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판소리(가야금병창)와 민요, 기악(관·현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풍물(개인) 등 여섯 종목에 걸쳐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실시하게 될 이번 학생국악경연대회는 전국규모의 국악경연대회로는 처음으로 대학부에 ‘퓨전국악’ 부문을 추가해 젊은 학생들의 창작 열기를 북돋아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종합대상은 퓨전국악부문 최우수 팀에게 수여되며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초등부와 중고등부 최우수팀에게는 충남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단체로 출연해 입상한 팀에게는 지도교사에게 지도자상을 수여해 지도교사들의 사기를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아산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점수를 공개하는 등 경연대회가 최대한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아산의 국악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판소리 인간문화재 박송희 명창의 판소리공연과 중국 심양 장해진무용단의 창작무용, 제15회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천상고 사물놀이 팀의 특별공연이 곁들여진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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