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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원어민교사의 한국체험 ‘원더풀’

한국체험 ‘원더풀’

등록일 2008년01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이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한국문화체험이 원어민교사, 한국인 영어교사,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금)~22일(토)까지 부산에서 열렸다.

아산교육청은 관내 원어민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원어민간의 교수·학습 정보교류와 원어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할 목적으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지역교육청으로는 처음으로 2006년부터 실시했다.

2006년에는 경주지역의 한국 고문화 탐방에 이어, 2007년은 부산지역의 범어사, 태종대,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된 동백섬의 누리마루, 해운대 등을 탐방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강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어민교사들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를 관광하며 한국에서의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세계 정상들이 기념촬영 했던 곳에서 원어민 자신의 나라 이름을 발견하고 그 위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쌀쌀한 해풍을 맞으며 태종대 관광도 즐겼다.

아산교육청 안병옥 교육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수업이 2008학년도에는 55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한국의 문화를 체험시킴으로써 보다 질 높은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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