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등 성과발표
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은 지난 20일(목) 오후2시 아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각급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교육종합보고회를 가졌다.
아산교육혁신종합보고회는 2007년 한 해 동안 아산교육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월랑초등학교를 비롯한 10개 학교가 기관 표창을 받고, 음봉중학교 성숙진 교사 외 37명의 교직원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또 배방면 세교리 홍승복씨 등 4명이 교육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아산교육청은 올해 한 해 동안 많은 교육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전국소년체전 과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전국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충남교육혁신기관평가에서 종합 우수상을 받은 부분에 대해 성과보고를 가졌다.
특히 아산교육청은 아산시청과 연계한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를 48명을 확보하고, 삼성LCD총괄과 함께하는 장영실 교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안병옥 교육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공동체들이 함께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며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교육 브랜드 명품화를 창출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