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초등학교(교장 박전교)는 지난 7일(금) 저녁 7시부터 학성관 다목적강당에서 1시간 여 동안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제4회 신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관악부원 45명)를 가졌다. 이날 12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차가운 저녁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4회째 열리는 이 연주회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특기적성 능력의 향상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도 됐다.

또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목표에 부응하고, 특기적성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