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용 벼 종자의 안전수송을 위한 ‘2008년도 벼 종자 안전수송 출고식’이 지난 8일(화) 선장면 군덕리 창고에서 열렸다.
8일, 추청·오대·동진1호 등 벼종자 안전수송 출고식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상혁)은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사용 벼 종자의 안전수송을 위한 ‘2008년도 벼 종자 안전수송 출고식’을 지난 8일(화) 선장면 군덕리 창고에서 가졌다.
올해 공급되는 벼 종자는 추청벼, 오대벼, 동진1호 등 전국적으로 17개 품종 2만2000여 톤(종자 소요량 50% 수준)을 공급하며 우선적으로 쌀브랜드 경영체(RPC 등)에서 신청한 종자를 1월 말까지 공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혁 지원장은 “개별농가가 신청한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지역농협으로 3월 말까지 수송을 완료하고 지역농협에서 곧 바로 농업인에게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 seed.go.kr)에서 농가별 종자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종자를 신청할 농가는 잔량에 한해 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사무소에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벼 종자 신청율은 1월8일 현재 98%며, 동진1호 161톤, 새추청 70톤, 화영벼 57톤 총 288톤 남아 있다고 밝혔다.
■표:도별 2007년산 벼 종자 공급계획량(단위:톤)
강 원 1272(219)톤, 충 남 4043(1417)톤, 경 기 3191(839)톤, 충 북 1126(242), 전 북 3019(1166)톤, 전 남 4067(733)톤, 경 북 3108(818)톤, 경 남 2545(437)
※( )는 우선 공급 분(쌀 브랜드 경영체 등 공급) : 5871톤(2만2000톤 대비 26%)
문의:☎541-6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