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의 농민들이 농기계 교육을 받고 있다.
농기계 조작 및 관리요령 등 농기계교육을 강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10일(월)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아산시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현장이용기술교육 및 2007농기계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기계 구입농가 또는 부녀자 등 희망 농업인에게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농기계관련 안전사고 및 교통안전 교육과 농기계 고장 응급처치요령 및 정기점검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대여은행 및 농기계순회수리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농기계순회수리 지도 실적은 수리회수 115회, 수리정비대수 1308대로 작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농기계대여은행 운영 실적은 1367농가 2170일 대여에 2379만원의 대여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이성열씨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조작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교통안전에 관한 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됐으며, 신기종 농기계가 속속 농업인에게 많이 보급되고 있어 앞으로 신 농기계 조작 및 관리요령 등의 다양한 과제로 농기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