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범음식업소에 대한 선정요건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모범업소를 145개소로 선정하고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지원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종전 아산시 모범업소는 160개소 였으나 올해부터 선정기준을 강화해 친절, 음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사항까지 적용해 모범업소 표지판이 부착된 음식점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범업소로 선정된 145개소 음식점에는 신규일 경우 모범음식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공통적으로 쓰레기봉투, 위생해충 구제약품, 남은 음식 포장용기, 상수도요금 감면, 아산시 홈페이지 게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올해부터 관광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60회 도민체전, 수도권 전철 개통, 각종 축제시 모범음식업소가 더욱 새롭게 태어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