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공원 눈길
아산시는 시의 관광명소인 도고면 봉농리 세계 꽃식물원 입구 도로변 자투리땅에 가로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1월 초에 완료한 이 공원은 성토 등 기반공사와 한국적인 정서가 잘 나타나는 소나무, 감나무, 백일홍 등 조경수와 맥문동 등 다년생 식물을 심어 한층 품격 있는 공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