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참여를 돕는데 역점을 두고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지원을 올해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1급 중중장애인으로 연령은 만 6~65세 미만인 자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인정조사표에 의거 방문 조사하고 아산시는 서비스 인정시간을 최종 결정하며 인정시간은 월 30~90시간이다.
사업은 활동보조사업기관인 장애인 복지관과 아산자활센터에서 활동보조사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도우미를 신청자에게 배치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활동보조서비스 대상자는 가사지원,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본인부담금은 수급자는 무료며 차상위 2만원, 차상위 초과는 4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아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서근화씨는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활동보조서비스 사업으로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540-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