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배방지구대와 외국인인권보호센터를 현 위치에 개축함에 따라 지난 21일(목)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모종치안센터(구 모종파출소)로 한시적으로 이전했다.
배방지역은 아산신도시 개발과 대단위 아파트 입주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치안을 담당하는 관할 지구대는 낡고 협소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외국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아산경찰서는 배방지구대 청사를 신축하는 5개월 동안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모종치안센터로 이전하고, 배방지역에는 민원인 안내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범칙금 납부고지서 등 간단한 민원 처리와 일반 민원안내를 담당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개축되는 배방지구대와 외국인인권보호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66㎡규모로 넓은 사무공간과 외국인 인권보호센터, 회의실, 주차장과 시민들을 위한 휴게 공간 등을 갖춘 개방적이고 쾌적한 지구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문의:배방지구대 ☎548-4212
외국인인권보호센터 ☎531-9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