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타 시군에서 아산으로 전입오는 세대를 대상으로 시정을 이해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가이드북 ‘Welcome to Asan’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시정 기본현황과 민원 및 생활안내 등 각종 행정정보를 수록한 ‘전입자를 위한 지침서’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제작 된 홍보책자 1만3000부를 읍·면·동에 배부했다.
아산시는 전입 세대를 위해 가이드북 ‘Welcome to Asan’을 발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 민원위생과 정순희씨는 “아산시가 아름답고 쾌적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스마트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특히 신도시 개발, 세계최대 첨단산업 육성 등 역동적인 지역개발로 최근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산시 인구는 지난 2007년 12월 22만1490명이었으나 올해 1월말 22만4381명으로 한 달만에 무려 3000여 명이 증가하는 등 도시가 급격한 팽창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