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수) 오후 4시34분경 아산시 온천1동 금은방에 불이나 점포 6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점포 안에 있던 최초목격자 심모씨(50)는 “금은방 점포 천정에서 불꽃 함께 타는 냄새와 화염이 일어, 바로 119에 신고했다. 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진술했다.
아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차태원씨는 “천정 전체가 심하게 소실되고 천정 좌측 목재 지붕틀의 소실정도가 심한 곳을 발화지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