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으로 관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와 서대문구간의 자매결연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행사는 설명절을 기해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아산맑은쌀 등 10개 품목 100여 제품을 출품해 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도시 소비자들에게 아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관내기업체, 대도시 아파트 등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도시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행사가 농산물 수입개방, FTA체결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농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인 부가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