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9일(화) 오후 2시 아산시를 방문해 강희복 시장과 시 공무원, 시민대표 등 50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산에서 시민을 만난 이 지사는 “아산은 충남은 물론 중부권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서 도민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지역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애착을 갖고 있다”며 애정을 표했다.
아울러 강희복 아산시장으로부터 아산의 정책적인 건의사항으로 ▷국제화도시건설지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중심도시 책정지원 ▷경제자유구역 국제무역중심지구 조성 등 아산의 국제도시 도약을 위한 지원과 ▷과학특목고 설립 ▷온천문화엑스포 및 세계디스플레이엑스포 등 10건과, 당면 현안사업으로 ▷경찰교육원 진입로 ▷국가지원지방도 70호 ▷지방도 624호 조속마무리 등 7건의 건의를 받았다.
이에 이 지사는 아산발전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