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회관을 찾는 어르신들 위해 준비아산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허 선)은 지난 26일(금) 이 곳 복지회관 3층에서 8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2백71명에 대해 생신잔치를 했다.매달 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종합복지회관은 생신잔치를 마련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날은 합창단, 챠밍 댄스, 민요동아리 등 자원으로 문화 봉사하는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줘 따듯한 온정마저 느끼게 하고 있다. 8월에 생신을 맞은 김필성 할아버지는 “요즘같이 어른에 대한 예절이 없어진 세상에, 집안 어르신처럼 모셔주고, 가족처럼 대해주는 곳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 선 아산노인종합복지회관장은 “요즘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실시해 자아정체감 형성과 노년기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노인종합복지회관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