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화) 영인면사무소에서는 ‘소도읍·주거밀집지역 하수도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하는 자리가 열렸다.
하수도 정비사업도 먼저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한 후 건설한다.지난 16일(화) 영인면사무소에서는 ‘소도읍·주거밀집지역 하수도정비사업’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아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스마트 도시건설 일환으로 ‘소도읍·주거밀집지역 하수도정비사업’을 선정하면서 대상지 중, 영인면에서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이다. 영인면은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추경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월에 실시설계 착수, 8월 말 용역을 준공하고, 9월 공사를 착수, 금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하수도정비 사업은 소재지를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로변 측구를 철거하고 우수관 D8백, 길이 4백85m, 오수관 D3백 길이, 4백85m를 매설해 악취를 제거하고, 측구위치에 인도 넓이 1.8m~2m 길이 4백50m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재지 미관개선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은 악취 나고 지저분한 소재지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사업에 대해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로, 사업 후 변화될 시가지 모습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강춘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내지역 일부의 스마트도시건설이 아닌 아산지 전지역의 스마트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이 될 것이며 기타 읍면지역의 스마트도시 건설 표본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소도읍·주거밀집지역 하수도정비사업’은 올해 3월부터 읍면동에서 32개소의 대상지를 접수받아, 5~6월까지 사업소 자체적으로 대상지를 조사해 최종 6개소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