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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남은 화재, 성금으로 달래

마음 속에 남은 화재

등록일 2005년08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온천9통 내 화재 피해자에게 성금 전달지난 달 29일에 발생한 화재로 운영하던 사업장이 전소돼 생계수단이 없어져 버린 이웃에 대해 따듯한 성금이 전달됐다. 이날 오후 4시30분경 발생한 화재는 건강원과 미용실 등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용실을 운영하던 김용환씨는 큰 시름에 잠겼었다. 그러나 김씨가 사는 온천9통 상가주민과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270만원을 모금해 김씨에게 전달해 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씨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생계수단이 없어져 걱정하던 차에 상가주민들이 이렇게 뜻을 모아줘 어려운 형편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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