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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쌀 생산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영인면 일대 - 1백7농가 1백ha에 방제 달성

무인헬기 공동방제

등록일 2005년08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인헬기는 헬기 밖 사람의 조정에 의해 벼의 3~4m높이, 시속 15~20km의 속도에서 약제가 살포되며 벼 밑부분과 잎 뒷면에 확실히 약제를 침착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지난 5일(금) 영인면 성내리, 신운리 일원의 최고쌀(Top rice)생산단지에서 항공공동방제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완전미율 95%, 단백질함량 6.5% 이하로 특상의 밥맛을 지닌 최고수준의 품질과 프리미엄급 쌀생산을 목표로 토양관리, 단일품종선택, 공동육묘, 질소질 줄여주기, 병해충 방제 등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무인헬기를 이용해 공동방제한 면적은 최고쌀 생산단지 1백7농가 1백ha에 달하며 방제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벼(흰등)멸구 방제약제로 10배액의 고농도로 살포했다.무인헬기는 조종사 1명과 부조종사 1명이 한조가 되어 방제하며 벼의 3~4m높이에서 시속 15~20km의 속도로 살포하고 프로펠러의 하향풍이 벼잎을 흔들어주는 상태에서 약제가 살포되므로, 벼 밑부분과 잎 뒷면에 확실히 약제를 침착해 방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봉중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1시간에 무인헬기 1개가 10ha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어 인건비와 안정성 및 시간 절감 등의 장점이다. 앞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를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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