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의 농업과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농촌사랑 체험교실이 운영된다.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체험을 위해 오늘(9일)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관내 희망 초등학생 2백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운영할 프로그램으로는 3일간 생활 속의 농업이야기 우리지역의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과 관광·농특산물 소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견학, 새싹 채소 기르기 체험, 영인 신봉2리(수수 도가니떡 만들기, 천연염색, 유기농채소 재배 및 전통 농기구 전시장 견학), 둔포 석곡1리(배 재배 견학, 배 빙수·요구르트 만들기, 배나무 염색, 봉숭아물들이기), 송악 평촌1리(전통장 제조시설 견학, 된장피자 만들기), 송악 외암1리(마을 탐방, 전통 부채 만들기) 및 영인·둔포 미곡종합처리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 실습 위주로 농촌사랑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사랑 교실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이해시켜 함께 하는 농업으로 승화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