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오지 않아도 과오납, 지방세 조회가능 오는 8월말경이면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지방세를 낼 수 있게 된다.아산시는 인터넷 지방세 홈페이지를 구축해 8월 한달간 시스템 정비 후 8월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터넷 지방세 홈페이지 구축 사업은 사업비 594만5000원이 투입돼 인터넷 신고납부 시스템, 인터넷 과오납 환부 시스템, 인터넷 지방세 조회 관리 시스템 등을 새롭게 구축했다.지금까지는 직접 세무부서에 방문해 처리하던 업무를 앞으로는 납세자가 세무부서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신고납부 및 과오납금 환부, 기타 지방세 조회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준열 아산시청 세무과 담당자는 “인터넷 지방세 홈페이지 구축으로 인해 시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