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10일(수)까지 관내 아동급식 실시기관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민원위생과, 사회복지과가 합동으로 식품위생담당 외 3인으로 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점검대상으로는 지역아동센터(4개소), 아동급식지정 일반음식점(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점검은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상태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집단급식관련 식중독 예방관리 조치 및 지침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또한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도 가해질 방침이다.송영주 아산시청 위생계 담당자는 “한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