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힘차게! 씩씩하게!’ 캠프장애인들이 씩씩하고 힘찬 여름 나기를 위해 캠프를 떠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캠프동안 진행된 성교육으로 장애인의 성생활과 폭력 예방에도 크게 일조했다.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는 한국장애인재단지원사업 지원으로 장애인한부모가정과 심신회복자 대상으로 우리가족 캠프 ‘힘차게! 씩씩하게!’를 실시했다. 지난달 22일(금)부터 23일까지 장애인한부모가정 40명, 심신회복자 10명, 자원봉사자 등 총 60명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명성수양관에서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이날 캠프에서는 물놀이와 가족과 함께 미니 운동회. 성교육으로 나의 몸 알기. OX 퀴즈로 알아보는 잘못된 성폭력 통념 깨기 등 즐거운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나에게 쓰는 편지를 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상담소는 자녀들 여름방학을 보람 있게 지내기 위해 가족 물놀이는 튜브타고 추억남기기 사진 촬영과 바닷가에서 가족 미니운동회를 통해 즐겁고 가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바캉스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전희재 소장은 “가족간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사랑이 넘치는 가정,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준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