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소장 원종성)는 한방지역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한방의료장비를 새롭게 보강, 시민의 편익에 나서고 있다.이번 사업은 중풍예방교실, 한방방문교실, 한방금연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이동보건소운영, 한방보건실운영(노인종합복지회관) 등이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1억2370만원이 투입해 한방의료장비인 팔강기능진단기, 두타베드, 전침기, 비침습레져치료기, 안마의자, 전기자극치료기, 체성분분석기, 저주파치료기, 적외선치료기, 부항기 등을 보강해 보건소 및 지소, 노인복지관에 설치했다.원종성 소장은 “그동안 운영하고 있는 한방진료가 주민들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따뜻한 손길과 봉사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거동불편, 장애인, 노인분들을 위해 한방진료를 확대, 시민의 건강증진과 편익을 위해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